-
'카티필', 발목관절 연골재생효과 입증
세원셀론텍(대표이사 장정호)이 연골조직 재생에 사용하는 의료기기 ‘카티필(연골 조직수복용 생체재료)’의 치료효과를 입증한 임상논문이 국제저널에 등재됐다고 3일 밝혔다. 이번 논문은
-
전공의들 "가뜩이나 힘든데 유급까지…"
3월 1일 시행을 앞둔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안에 대해 전공의들이 전면 삭제 또는 수정을 요구하고 나섰다. 대한전공의협의회(이하 대전협, 회장 장성인)가 지난달 29일
-
이달부터 치아미백·문신·여드름·점빼기 시술 과세
이달부터 치아미백과 라미네이트 같은 치아성형술, 문신과 여드름치료, 점빼기 같은 피부과 시술에 부가가치세가 적용된다.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용•성형 의료용역
-
공동 투쟁 제의했다? 병협 vs 의협 '진실게임'
▲ 의협에 공동투쟁을 제의했다는 병협 김윤수 회장의 서신 내용에 의협은 '허위 주장'이라며 반박에 나섰다. [자료사진] 대한의사협회측에 공동 투쟁을 제의했다는 대한병원협회 김윤수
-
서울의료원 맞은편에 '의료안심주택' 짓는다
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의료원 맞은편에 의료안심주택 222세대가 들어선다. 서울시는 " 2015년 5월 입주를 목표로 이달 중 착공한다"며 "지하1층 지상 7층규모의 수요자중심
-
설날 피로 힐링하고 가실게요~ 그런데 뭘로?
즐거운 명절 뒤에 늘 따라오는 것이 명절증후군이다. 무리한 가사노동과 장거리 운전 등으로 피로와 긴장축적, 또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즐거운 마음에 먹은 술과 음식들로 인한 소화불
-
[카바수술 이야기]19. 외로운, 그리고 무거운 싸움
▲ 송명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수술장 공기는 언제나 차갑다.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나면 머리카락이 드러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수술 모자로 머리를 감싼다. 미세한 부위를 잘 볼
-
남은 명절음식, 15분만에 이색요리 된다?
명절이 끝나도 주부들의 고민은 끝나지 않는다. 바로 명절 후 남은 음식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아까워하다가 결국 버리게 되기 때문이다. 환경부에 따르면, 명절 기간 버려지는 음식물
-
법원 "조강지처 배신한 치과의사 재산 60% 줘라"
법원이 조강지처를 배신한 50대 치과의사에게 위자료를 포함해 9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. 서울고등법원 가사 1부(부장판사 이광만)은 치과의사가 되겠다며 유학생활을 하는 동
-
소송에 지친 병원들…이것만 알아도 재판은 '남의 일'
▲ 사진 중앙포토 의료소송은 병의원 경영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키워드다. 의료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가 삭감·면허정지를 당해 제기하는 행정소송, 똑똑해진 의료소비자가 병의원
-
의사 출신 심평원장 또 탄생하나
의사 출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. 청와대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추천한 두 명의 심평원장 후보자 중 연세대학교 손명세 보건대학원장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.
-
항암제 시장에 진출하는 베링거…첫 제품은 비소세포폐암
베링거인겔하임이 항암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. 비소세포폐암 신약 ‘지오트립’(성분명 아파티닙)을 통해서다.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한 첫번째 항암제다.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련업계
-
운동 안 하는 사람은 의료비 1.7배 더 지출
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평소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보다 의료비를 1.75배 더 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보건사회연구원은 ‘운동자와 비운동자간 의료이용차이 분석’보고서를 통해 이같
-
방광염 최근 5년간 매년 3.1%씩 증가
국내 방광염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국민건강보험공단(이사장 김종대)은 방광염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. 분석 결과 최근 5년
-
"원격의료 문제 없다면 원격재판은 왜 안 하나" 반발
의사협회 파업의 쟁점은 두 가지다. 원격진료 제도와 영리 자(子)회사 허용 문제다. 갈등의 대상을 놓고 의사와 약사, 의사와 한의사, 약사와 한의사 등이 치열하게 싸운 것이 과거의
-
“원격의료 문제 없다면 원격재판은 왜 안 하나” 반발
관련기사 81세 섬주민 처방 받고 “편해유” 무조건 약 요구엔 의사들 “난감” “만성질환자 관리엔 유용, 초진 환자 진단은 아직 불안” 원격진료 대상 범위 지나치게 넓은 게 문제
-
"혈우병 치료제로 에이즈 감염" … 10년 분쟁, 조정으로 마무리
‘책임 여하를 불문하고 공익적 견지에서 원고들의 위자료로 상당한 금원을 지급한다’. 환자 16명과 가족 53명 등 총 69명이 시작해 2003년부터 10년간 끌어왔던 장기간의 소
-
No.232 [포커스] 동아제약 리베이트 판결 그 후
법원, 동아제약 리베이트 1심 판결 ‘유죄’ “처음엔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. 검찰에서 오해하고 있을 뿐 잘못이 없다는 것을 해명하면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.
-
의협 "아청법 개선 안 되면 환자 진찰 중지 검토"
의사협회 노환규 집행부가 또 다시 투쟁모드에 돌입하는 모양새다. '아동,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(아청법)'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'진찰행위 중지'라는 초강수도 고려하겠다고 선
-
사무장병원 의심되더라도 보건소가 개설 신고 제재할 수 없다
사무장병원으로 의심되더라도 보건소가 의료기관의 개설과 변경 신고를 제재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. 서울행정법원 제2부는 A 선교협회가 서울시 송파구 보건소장을 상대로 제기
-
‘대도’ 조세형 75세 좀도둑 전락
‘대도’로 불렸던 조세형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. [뉴시스]1970~80년대 부유층 저택만을 골라 털어 ‘대도(大盜)’로 불렸던 조세형(7
-
[부고] 이강모씨(전 두산동아 백과사전연구소장)부인상 外
▶이강모씨(전 두산동아 백과사전연구소장)부인상, 이필재(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경영전문기자·부국장)·경재(서경대 외래교수)·혜선씨(재미)모친상, 신원섭씨(재미 사업)장모상, 김영은씨
-
"간호조무사 성적 비하 사건에 의협 회장은 왜..."
의사커뮤니티 '닥터플라자(닥플)'에 간호조무사 성적비하 게시물이 게재된 것과 관련,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겠다고 언론에 밝히자,
-
대법 “증거 부족” … 만삭 의사부인 사망사건 다시 원점
1, 2심이 살인 혐의를 인정해 징역 20년형을 선고했던 의사 백모(32)씨 사건(‘만삭 의사부인 살인사건’)이 28일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됐다. 그러나 “‘무죄 취지’가 아니라